여러분! 이런 적 있으시죠?!
갑자기 부동산 매물을 당근마켓에서 발견하고 바로 연락해봤는데, 너무 친절하고 서류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상대방.
계약서, 명함, 심지어 공제증서까지 모두 제시되니 의심할 틈조차 없이 계약금을 송금하게 되는 경우.
하지만 그 순간부터 상대방은 사라지고, 연락도 두절됩니다.
최근 당근부동산직거래 사기가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재성 사기, 황규상 계좌 기반 조직은 실제 피해자들의 사진과 계좌번호가 공개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피해 사례부터 예방법, 신고 절차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완전 정리해드립니다!
“계약서까지 보여줬는데, 사기라고요?”
“실제 부동산 명함, 공제증서도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신분, 서류, 위치 전부 조작된 사기였습니다.”
📋 목차
1. 실거래처럼 꾸민 신종 사기 수법
당근마켓을 통한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한 ‘실제처럼 보이는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짜 명함, 허위 공제증서, 이미 거래된 매물의 정보를 도용하여 실제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들은 보통 다음 단계를 통해 사기를 실행합니다:
- 허위 매물을 올리고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유도
- 공제증서, 명함, 계약서 등을 제시해 신뢰 유도
- 계약금 송금 후 연락 두절
- 실제 매물 주소, 도면, 심지어 비밀번호까지 제공하기도 함
아래는 실제 피해자와의 대화 캡처입니다. 명함과 매물 주소까지 제시된 상태였습니다.
2. 신재성 명의의 사기 명함과 공제증서
가장 많이 사용된 사기 수단 중 하나는 신재성 대표 명의의 명함과 공제증서입니다.
실제로는 다른 인물의 명의로 등록된 부동산 사무소임에도, 공제증서와 사무소 주소를 합성하거나 도용해 피해자를 속였습니다.
아래는 피해자가 받은 명함과 공제증서 이미지입니다. 또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상 소유권 외에 근저당권이 없었기에 임대인이 세금문제로 계약금은 타인계좌로 받는다고 합니다. 이말에 의심이 안 갔다고 합니다. 다른 피해자는 임대인이 신분증까지 받았다고 하는 분도 계십니다. 얼마든지 위조가 가능한 세상입니다.
3. 황규상 국민은행 계좌 리스트와 조직적 특징
이 조직은 황규상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를 반복 사용하며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주로 916426-01-12XXXX 계좌군이며, 계좌만 바꿔가며 반복적으로 동일 수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주요 인물로, 안선민도 있습니다.
| 사기 계좌번호 | 은행 |
|---|---|
| 916426-01-125300 | 국민은행 황규상 |
| 916426-01-124994 | 국민은행 황규상 |
| 916426-01-125058 | 국민은행 황규상 |
| 916426-01-125029 | 국민은행 황규상 |
| 916426-01-123434 | 국민은행 황규상 |
이런 계좌가 계속 사용된다는 것은 다수 명의·조직적 범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입니다.
비밀번호만 알려주고 집보러 가라는 중개업소는 정상이 아닙니다. 현재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비밀번호 알려주려시면 직접 보러갈게요 ~" 하는 분 범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집은 매매로 올라와 있는 현존 매물이였으며, 허위광고 및 실제매물사진도용, 무단유포, 공인중개사사칭까지 했습니다.
해외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비밀번호 알려주시는 중개사 더 조심하세요.
4. 사기 의심 시 신고 방법과 증거 수집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을 겪었다면, 즉시 아래 경로로 신고하세요.
그리고 대화내용, 명함 이미지, 입금계좌 내역 등 가능한 모든 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 사이버범죄신고 시스템 접속 및 접수
- 더치트에 계좌 및 인물 등록
- 근처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방문, 입금내역·문자 캡처 제출
5. 실제 매물 사진과 무단 유포 사례
이 사기단은 실제로 매매 중이던 공실의 사진을 도용해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피해자가 받은 매물 이미지이며, 네이버 부동산에 게시된 정보와 동일했습니다.
또한 확인 결과, 해당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실제 대표자는 다른 대표자이며, 사기범이 내세운 신재성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6. 사기 예방 꿀팁과 핵심 요약
- ✅ 공인중개사 등록번호 및 대표자명 검색 필수(브이월드조회가능)
- ✅ 등기부등본 직접 발급해서 소유자 확인(모바일등기소 -말소사항포함)
- ✅ 외부 메신저는 가능하나 비밀번호만 알려주고 집보는 건 절대 불가
- ✅ 가계약금 요구 시, 전액 송금은 금지
- ✅ 계좌주 이름,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공제증서 번호 직접 조회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명함, 공제증서까지 보여줬는데 왜 사기인가요?
A1. 모두 위조이거나 다른 사람의 정보를 도용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등기부등본과 실명 일치 여부가 핵심입니다.
Q2. 피해를 입은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나요?
A2. 예, 본문에서 언급한 황규상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번호는 더치트와 피해자 모임에서 실시간 공유 중입니다.
Q3. 매물 주소가 실존해도 사기일 수 있나요?
A3. 예, 실제 공실 사진과 주소를 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소유자 실명 확인을 하세요.
해당 글은 실제 사건의 사진입니다. 실존하는 매물이나, 매매였고, 그 주인은 월세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Q4. 사기 피해자는 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A4.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고소 및 민사 병행으로 회수 가능성은 있습니다. 피해 즉시 신고하세요.
Q5. 계약 전에 꼭 체크해야 할 항목은?
A5. 등기부등본 원본 열람, 소유주 실명 대조, 공인중개사 등록 여부는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해당집은 손님이 직접 집을 보러간 점, 공인중개사를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진행한점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정상적인
공인중개사는 손님에게 비밀번호를 가르쳐줘고 집보러가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Q6. 당근에서 거래하면 안 되는 건가요?
A6.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비공식 거래 환경이므로 직거래는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하며 - 다시는 당하지 않기 위한 약속
명함, 공제증서, 사진, 대화 내용까지 전부 정교하게 준비된 당근부동산직거래 사기는 2025년 현재 매우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공유한 신재성·황규상, 안선민 사기 조직 사례는 단순한 개인 사기가 아닌, 명백한 구조적 범죄입니다.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것은 단 하나. 신뢰는 문서로 검증되는 것입니다.
말이 아닌 ‘등기부등본’과 ‘등록된 공인중개사 여부’로 안전하게 확인하세요.
만약 현재 당근 직거래를 진행 중이라면, 지금 당장 상대방 명의와 계좌번호, 등기부 주소를 더치트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조회해보세요. 조금만 귀찮음을 감수하면 수백만 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 또는 지인을 지키는 방패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 자료:
-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 https://cyber.go.kr
- 더치트 피해자 공유: https://thecheat.co.kr
- 등기부등본 발급: https://www.iros.go.kr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전한 거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