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형 산불로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된 만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많습니다. 뉴스에서 보는 장면 하나하나가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고,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피해 입은 분들께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지원되고 있는 데요. 그래도 완전 전조된 주택뿐만 아니라, 생활 안정에 대한 지원으로도 충분하지는 않아 일상생활에 돌아갈 수 있을 지 매우 혼잡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산불피해자 지원제도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주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오늘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산불 피해자 지원 제도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드릴게요. 혹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정보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Q1. 당장 머물 곳이 없어요. 어디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이번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은 대부분 완전 전소된 주택으로 인하여 먼저 임시 거주시설 또는 긴급 주거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나 각 시·군·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련 안내를 해주며,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K-재난구호보금자리조성) 혜택도 제공됩니다.
일부 지역에선 모듈형 주택(컨테이너 주택)도 긴급 설치되니, 당장 주거지가 필요하신 분들은 이 부분 꼭 확인하세요
또한, 이재민 구호로 담요, 세면도구 생필품을 부족함 없이 제공하고 이재민 건강을 위한 이동진료와 심리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Q2. 생계비나 구조금, 주거비도 지원이 되나요?
네! 기본적으로 재난구호법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장례비 등이 지원됩니다.
- 생계지원금: 가족 수에 따라 60~217만 원 선 지급 (1인~6인) (소득상실과 주업이 50이상 소실 된 경우)
- 구호금: 주택 전파·반파·침수 정도에 따라 100~1300만 원 이상( 전파 60일 반파 30일 거주불가능 15 일등을 지원)
- 사망 혹은 실종한 유족은 1인당 2천만 원과 장례비 최대 1천500만 원 지급. 지차체가 가입한 안전보험에 다른 보험비 추가 지급으로 영양은 7천만 원 의성안동 4천 청송은 3천
- 긴급복지지원제도: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가 곤란할 경우 추가 신청 가능 (선 지급 300만 원 이후 추가신청가능)(1인당 지급원칙)(개월신청원칙)
- 주거비 : 주택이 모두 파손된 전파의 경우 :2천~3천600만 원 , 절반정도 반파인 경우 1천만 원에서 1천800만 원 지급
- 의료비 : 최대 300만 원 ( 심리상담지원도 가능- 국가트라우마센터 전화 1577-0199)
Q3. 통신요금이나 공공요금도 감면되나요?
이 부분도 빼놓을 수 없죠! SKT, KT, LG U+ 등 통신사들은 통신요금을 일정 기간 감면해 주고, 일부 지역은 도시가스 한전 전기요금까지 유예 또는 면제됩니다.
또한, 지방세 및 국세 납부 유예와 함께 각종 공과금 납부 연장도 가능하니, 세무서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카드비도 유예신청가능함
Q4. 아이들 교육비 지원도 있나요?
교육비 관련해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특별 장학금이나 수업료 면제 등이 제공될 수 있어요.
- 초·중·고: 교과서 및 급식비, 방과후학교 수강료 전액 면제 가능
- 대학교: 긴급장학금 또는 등록금 일부 감면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 상담 프로그램이나 심리치료도 운영되니, 정서적 회복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Q5.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그럼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장사를 하시거나 자영업을 운영 중이셨던 분들을 위한 제도도 마련되어 있어요.
- 중소기업진흥공단: 긴급 운영자금 융자 지원, 실업급여 기간 연장, 중소기업판로지원, 산불로 인한 영업손실 보전 및 건강보험, 국민연금등 사업자부담분 지원.
- 소상공인지원센터: 피해 복구를 위한 시설 복구비, 임대료 일부 지원, 희망금융지원으로 저금리지원.
- 세제 혜택: 납세 유예, 감면, 체납처분 유예 등
피해사실 확인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아두시면 절차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Q6. 이런 지원을 신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각 제도마다 신청기관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읍면동 주민센터, 재난안전대책본부, 행정안전부를 통해 일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행안부 재난포털’ 혹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지역별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거예요. 각 지자체에서도 따로 지원 창구를 운영하니, 지역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해 보세요.
주민센터에서 민간단체연계지원 가능하니 상담 후 연계하여 지원받으시면 보다 편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맺음말
이번 대형 산불은 "괴물탈을 쓴 산불"로 산림청구조대분들도 괴물의 소리라도 표현했었습니다. 그 정도로 사회적 재난으로 분류되어 산불피해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또한, 피해 복구 시스템대전환이 필요하며, 대책본부 설치, 긴급재난지원금의 일상회복을 위한 5대 추진방향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재난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함께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고 구원의 손길이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주변에 알려서 더 많은 분들이 도움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모든 이재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꼭 행복복지센터에서 이재민등록 먼저 필수입니다